보도자료

작성자 admin 시간 2021-02-03 10: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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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38969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경기예총)는 <경기예술>지를 13년만에 복간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예술>지는 지난 2007년까지 발간되다 중단된 예술지로 지난 연말 총 19개 챕터에 걸친 내용을 담아 복간됐다. 13년만에 복간된만큼 19개 챕터에는 ▲도내 31개 시ㆍ군 예술인의 목소리 ▲시ㆍ군 예총에서 활동하는 사무국장과 이하 직원들의 이야기 ▲지역 언론계 종사자의 기고문 ▲안양영화촬영소 등 도내 문화 명소 소개 ▲강선영 태평무 명인, 서예가 근당 양택동 선생 등 도내 명인을 인터뷰해 눈길을 모았다.

경기 지역의 예술사를 되돌아보고 31개 시ㆍ군별 예총 출범과 현재에 이르기까지 있었던 희로애락 등도 조명했다. 예술인 역량강화는 물론 예술인 권익보호 방안, 경기예술인 복지증진법의 필요성, 예술인 기본소득 정착을 촉구하는 글도 실려 읽을 거리를 더했다.

박병두 경기예술 편집위원장은 “경기예술 복간은 인문예술이 전문예술인의 공간에 머물지 않고, 보다 많은 도민이 예술을 즐기는 새로운 문화 조성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재민기자

출처 : 경기일보 - 1등 유료부수, 경기·인천 대표신문(http://www.kyeonggi.com)